<네 안에 숨은 '천재'를 찾으라>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세상은 천재적인 사람들을 향해 '천부적인 음악가' '타고난 운동선수' '내재된 지성'이란 말을 즐겨 쓴다.
약 1세기 전부터 과학이 발전하고 유전자 결정론이 득세하면서 이런 생각은 더 굳어졌다.
하지만 최신 연구는 재능의 원천은 더 흥미롭고 즉흥적이라는 쪽으로 더 기울고 있다고 BBC 인터넷판이 13일 보도했다.
각 사람이 가진 유전자는 환경에 의해 켜지고 꺼지고를 언제나 반복하므로 같은 유전자도 환경에 따라 다른 효과를 나타낸다는 게 현재 정설이다.
캐나다 맥길대 마이클 미니 교수는 "환경 요인과 별개로 연구해도 되는 유전 요인이란 없으며 그 반대도 마찬가지"라며 "(기질은) 유전자와 환경의 상호작용의 결과"라고 단언했다.
즉 우리의 성격과 지능, 능력 등 모든 것은 우리가 어떤 삶을 이끌어 나가느냐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지 '타고난다'는 개념은 성립하지 않는다는 얘기다.
인간의 능력은 날 때부터 유전자라는 돌판에 새겨진 형태가 아니라 성인기에도 말랑말랑하면서도 조각이 가능한 것이므로, 겸손과 희망, 특출난 결의만 있다면 어떤 아이라도 위대함을 꿈꿀 수 있다는 뜻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유전자에는 오늘날 우리가 아는 축구 천재의 모습이 새겨져 있었다는 믿음은 편견이라고 미니 교수는 강조했다.
지능지수(IQ)가 고정불변이라는 생각도 편견이다.
IQ 개념을 처음 고안한 알프레드 비네는 고정된 지능지수 개념에 반대하는 편이었고, 최근 과학자들은 비네의 손을 들어준다.
터프츠대의 로버트 스턴버그가 이끄는 연구팀은 지난 2005년 발표한 논문에서 지능은 일련의 능력이 어느 정도나 발달했는지 나타내는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미하이 치크센트미하이 등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쓴 '재능 있는 10대'(원제 Talented Teenagers)에서 학업 성취가 뛰어난 사람은 다른 이들에 비해 더 똑똑하게 태어났다기 보다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자신에게 엄격한 경우였다고 설명했다.
뉴질랜드 오타고대의 제임스 플린의 연구에 따르면 IQ가 지난 100년간 점차 상승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인류의 문화 자체가 점점 더 성숙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스탠퍼드대의 캐롤 드웩의 연구는 더 직접적으로, 지능이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학생들이 'IQ 고정불변'을 믿는 학생들보다 의욕도 크고 학업성취도도 더 높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런 점은 지능뿐 아니라 육상과 수영, 사이클, 체스, 바이올린 연주 등 기술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서 현세대가 과거보다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데서도 알 수 있다고 BBC는 분석했다.
플로리다주립대가 주도하는 '전문성 연구'라는 새로운 분야의 연구에 따르면 각자의 태도와 교수 방법, 훈련의 종류에 따라 사람들은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된다.
문자 그대로 누구나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라고 하면 어리석은 주장이겠지만 현대과학에서는 대부분이 천재가 아닌 '범재'라는 것도 똑같이 어리석다고 이들은 지적한다.
약 1세기 전부터 과학이 발전하고 유전자 결정론이 득세하면서 이런 생각은 더 굳어졌다.
하지만 최신 연구는 재능의 원천은 더 흥미롭고 즉흥적이라는 쪽으로 더 기울고 있다고 BBC 인터넷판이 13일 보도했다.
각 사람이 가진 유전자는 환경에 의해 켜지고 꺼지고를 언제나 반복하므로 같은 유전자도 환경에 따라 다른 효과를 나타낸다는 게 현재 정설이다.
캐나다 맥길대 마이클 미니 교수는 "환경 요인과 별개로 연구해도 되는 유전 요인이란 없으며 그 반대도 마찬가지"라며 "(기질은) 유전자와 환경의 상호작용의 결과"라고 단언했다.
즉 우리의 성격과 지능, 능력 등 모든 것은 우리가 어떤 삶을 이끌어 나가느냐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지 '타고난다'는 개념은 성립하지 않는다는 얘기다.
인간의 능력은 날 때부터 유전자라는 돌판에 새겨진 형태가 아니라 성인기에도 말랑말랑하면서도 조각이 가능한 것이므로, 겸손과 희망, 특출난 결의만 있다면 어떤 아이라도 위대함을 꿈꿀 수 있다는 뜻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유전자에는 오늘날 우리가 아는 축구 천재의 모습이 새겨져 있었다는 믿음은 편견이라고 미니 교수는 강조했다.
지능지수(IQ)가 고정불변이라는 생각도 편견이다.
IQ 개념을 처음 고안한 알프레드 비네는 고정된 지능지수 개념에 반대하는 편이었고, 최근 과학자들은 비네의 손을 들어준다.
터프츠대의 로버트 스턴버그가 이끄는 연구팀은 지난 2005년 발표한 논문에서 지능은 일련의 능력이 어느 정도나 발달했는지 나타내는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미하이 치크센트미하이 등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쓴 '재능 있는 10대'(원제 Talented Teenagers)에서 학업 성취가 뛰어난 사람은 다른 이들에 비해 더 똑똑하게 태어났다기 보다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자신에게 엄격한 경우였다고 설명했다.
뉴질랜드 오타고대의 제임스 플린의 연구에 따르면 IQ가 지난 100년간 점차 상승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인류의 문화 자체가 점점 더 성숙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스탠퍼드대의 캐롤 드웩의 연구는 더 직접적으로, 지능이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학생들이 'IQ 고정불변'을 믿는 학생들보다 의욕도 크고 학업성취도도 더 높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런 점은 지능뿐 아니라 육상과 수영, 사이클, 체스, 바이올린 연주 등 기술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서 현세대가 과거보다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데서도 알 수 있다고 BBC는 분석했다.
플로리다주립대가 주도하는 '전문성 연구'라는 새로운 분야의 연구에 따르면 각자의 태도와 교수 방법, 훈련의 종류에 따라 사람들은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된다.
문자 그대로 누구나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라고 하면 어리석은 주장이겠지만 현대과학에서는 대부분이 천재가 아닌 '범재'라는 것도 똑같이 어리석다고 이들은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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